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5일 조합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사업 설명회를 갖고 적극적인 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대구축협은 상부상조의 정신과 자주, 자조, 자립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권익을 찾기 위해 지난 57년 설립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종합축산농협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소개했다. 우 조합장은 “지난해 92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42억5천만원을 이용고 배당 등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환원했다”며 “조합사업 전이용에 최선을 다하면 더 많은 지원과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중산 경영조정실장은 조합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무호 부장은 지도경제사업을, 이귀현 부장은 축산컨설팅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설명회에 이어 육가공공장을 견학했다.
【경북】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 4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경북도 장원혁 축산경영과장을 비롯해 축산관계공무원들과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전영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FTA협상 타결 이후 미국산 수입쇠고기에서 또다시 뼈있는 고기가 검출되어 우리 축산인들은 물론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며 “법과 규정을 지켜야 할 정부에서 이를 무시한 체 수입위생조건을 개정하려하고 있는 현 작태를 한우협회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군지부장들은 이에 공감하고 경부지역 전 시군지부장들이 서명한 대규모 규탄대회 개최 요청서를 중앙회에 재출키로 했다.
(사)영남축산진흥회(회장 조옥봉)는 지난달 28일 대구 신라뷔페 대연회장에서 경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 장원혁 축산과장, 이규석 전 한우협회장 등을 비롯해 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염소고기 영양·조리기술 교육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조옥봉 회장은 이날 “한미FTA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등으로 축산농가의 입지가 불안한 시점에 우리 축산인들은 창의적인 노력과 단합된 모습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수입육과의 경쟁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구, 경북지역의 축산관련 산·학·연·관 인사들로 구성된 영남축산진흥회는 이날 경북도와 한국염소축산업협회 및 한국조리사회 대구시지회의 후원으로 염소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염소고기 영양·조리기술 교육에서는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강미영 교수의 ‘염소고기의 식품영양학적 의미’를 주제로 한 강의가 있었다. 또 한국조리사회 대구시지회 김태근 지회장은 경주신라왕실 흑염소요리를 재현하고 시식회를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영남지부(지부장 신철교)가 지난달 29일 대구시 북구 서변동 1788-5번지에서 지부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병대 종축개량협회장, 장원혁 경북도 축산과장, 우효열 대구축협장, 손광익 경대낙협장, 전영한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우효열) 조합원인 이억조·황화옥 부부가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8월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이억조·황화옥 부부는 현재 대구 동구 금강동에서 한우 150여두 사육과 대추농사 300여평을 경작하고 있으며 대구축산농협 최초로 한우개량사업을 실시해 대구지역 개량사업 활성화의 기반을 다진 양축가이다. 이들 부부가 사육하고 있는 한우는 전두수가 혈통등록우로 관리되고 있다.이억조·황화옥 부부는 특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양축으로 현재 1등급 출현율이 전국 최고수준인 86%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한 ‘제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한우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억조 조합원은 고급육 생산 및 브랜드 사업의 기본이 되는 개량사업 및 혈통등록우 생산에 기여한 공적을 이번에 평가받았다. 이억조·황화옥 부부에게는 부상으로 컴퓨터 1대와 중국 농업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6일 조합 육가공공장에서 팔공상강한우 84명의 회원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회원농가 시상식 및 2007년 하반기 팔공상강한우 회원농가 교육을 실시했다.대구축산농협은 이날 종합부문에서 혈통등록, 등급출현율, 출하시기, 사양관리가 가장 우수한 윤재양 농가에게 최우수상을, 손우권 농가에게는 우수상을 수여했다. 또 고품질부문에서 상반기 1B이상 등급출현율이 100%인 최보현 농가가 최우수상을 ,87.5%인 구교철 농가가 우수상에 선정돼 상패와 시상금을 받았다.고품질 최우수상 최보현씨·우수상 구교철씨팔공상강한우단지원 이부충 단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급육 생산은 어느 누구도 혼자서는 불가능하며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축협의 사양관리가 이루어지고 한우사육농가들의 애착심이 있을 때 질 좋은 고품질의 축산물이 생산된다”며 “단지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능동적인 자세로 임하자”고 당부했다.우효열 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내 축산업의 존폐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 보다도 팔공상강한우 회원농가의 한우사육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며 “조합의 한우브랜드 사업을 믿고 수입개방에 능
【경북】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 7일 국토 대장정 중인 전국 농업대학생 50여명에게 팔공상강한우 고급육 20kg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농업대학생들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토 대장정을 하면서 대구 농업인회관을 경유했다. 사진은 전영한 지회장(왼쪽 두 번째)과 이성희 대구시지부장(왼쪽 첫 번째)이 대학생 대표에게 한우 고급육을 전달하고 있는 장면.
【대구】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4일 한우개량단지회원을 대상으로 우량송아지 생산과 고급육 생산기반을 목적으로 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장장 백봉현)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참가농가들은 고급육 생산에서부터 분만우사, 시험우사 등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고, 특별히 관리 사육되고 있는 종모우의 관리가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우효열조합장은 “선진화된 사양기술과 환경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워서 FTA타결이후 수입쇠고기와의 대결구도에서 고급육으로 정면 돌파한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이 지난 1일 조합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대구축협은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김병화 농협경북지역본부장과 조합 전·현직 임직원, 대의원, 작목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중산 경영조정실장으로 부터 ‘대구축협 50년사’ 발간 경과와 조합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서로에게 인사를 건네고 50주년 생일을 축하했다.도시형 조합으로 판매 유통사업 활발히 전개 사료공장 등 HACCP 획득…2년 연속 우수조합 우효열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50년 동안 축산인,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온 대구축협은 경제와 신용사업의 고른 발전을 바탕으로 전국의 협동조합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특히 6월28일에는 농협 최고의 상인 2007년 총화상을 수상해 명실 공히 대표조합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고 말했다.대구축협은 지난 1957년 7월1일 양계농가들이 주축이 되어 내당동의 작은 사무실에서 ‘대구지구축산동업조합’으로 출발한 이래 현재는 협동조합의 모범적인 표준모델로 정착해 축산업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도시형조합
【경북】 대구경북지역 한우협회와 양돈협회 회원 등 농·축산인들은 지난달 29일 대구 국채보상공원에서 ‘한미FTA 전면무효 총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노동재해보험법 제정 등 농·축산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있는 정책을 도입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북】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달 26일 대구시 북구 동호동 농업인회관에서 도내축협조합장들과 지역농축산기관단체장 그리고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도지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전영한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도지회는 4천5백여명의 회원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으뜸가는 도지회”라며 “이번 사무실 개소는 앞으로 지부와 회원관리의 조직화를 통해 더 많은 활동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북지역 한우농가들이 수입생우투쟁과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입법화 등의 활동에서 보여준 것처럼 단결과 화합이 지속된다면 오늘의 어려움을 반드시 이겨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개소식에 이어열린 이사회에서는 그동안의 한미FTA관련 사항들을 보고하고, 한미FTA무효 및 미국산쇠고기 관련 지역활동 강화와 유통감시 활동 활성화 방안, 한우농가 교육 추진 건 등을 논의했다.
【경북】 경북도와 대구시가 도농상생을 위해 지난 1일 대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역특산물전시회에는 경북·대구지역 축협과 축산단체들이 참가해 고품질 축산물을 선보였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FTA시대를 맞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설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협력사업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행사에는 대구와 경북지역 33개 자치단체장과 33개 생산자·소비자단체장 등이 참석해 도농상생 선언식을 갖고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팔공상강한우’와 ‘팔공웰포크’ 홍보를 위해 도전골든벨 OX퀴즈와 매일 3회의 시식회, 이력추적시스템 시연행사를 펼쳤다. 경북대구낙협(조합장 손광익)은 젖소우유짜기 체험코너를 운영했으며,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은 ‘참품한우’ 시식코너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