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지역이 타 시·군에 비교해서 한우산업의 우월성이 여기저기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2016년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서 경산축협 조합원인 김정곤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7년 올해에도 고급육 품평회에서 경산축협 조합원인 김영관씨가 최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는데, 이번에는 수퍼한우가 탄생해 경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경산시 용성면 고죽리에서 한우일괄사육하는 성공목장 김상환씨(51세)는 경산축협 조합원으로서 조합사양관리 컨설팅 교육에 빠짐없이 참여하는 등 한우사육에 대한 열정이 매우 높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농장에서 지난 8월에 계체해 당시 29개월(2015년 3월 15일생)된 거세우가 생체중 1천100kg 에 도달했다는 김상환씨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종목표를 1천300kg까지 육성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수퍼한우는 3계대혈통인 육질형 모(母)로부터 증체형인 부(父)의 자질을 이어받아 종축개량의 효과와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에 의해서 11월 현재 32개월령으로 1천200kg<사진>에 육박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앞으로 3개월 이상은 무난히 더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1천kg을 넘어서면서 과
축산인 원로화백 방운수 선생(80세·사진)이 팔순을 기념해 작품전을 연다. 방운수 선생은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경북 경산시 압량면 진등길 151-14번지 진등숲 갤러리에서 ‘자연과 미술과 음악의 만남’이란 주제로 제 3회 방운수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 경산에서 축산업을 영위하며 그림을 좋아해 틈틈이 그림을 그려온 축산인 원로화백 방운수 선생은 이젠 갤러리쪽에선 알만 한 사람은 다 아는 인물이다. 방 선생은 젊은 시절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틈틈이 그림을 그려오다 어린 시절 향수를 잊지 못해 30여년 전 서울생활을 접고 이곳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로 귀향 후 맨땅에 터를 잡아 움막을 짓고 우사를 지어 한우 10두로 양축을 시작했다. 바쁜 일상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3번이나 개인전을 열었으며, 1994년에 서울정도 600주년 기념전과 94년, 97년, 98년, 99년도에는 아세아미술초대전을, 그리고 서울 인사동 갤러리에서는 3인초대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997년 경주와 대구 일요화가회에 가입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운수 선생은 “내가 소에게 밥을 주면 그 소가 내게 밥을 주는 단순한 이치를 깨달으며, 짬짬이 그린 그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은 지난 10일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경산시 압량면 당리리 경산축협 조합원 이장희 농가에서 축사냄새제거를 위한 ‘환경개선제 살포로 쾌적한 축산환경 만들기 행사’<사진>를 경산축협, 지역민들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냄새와 파리발생 취약시기인 여름철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축사 주변에 미생물을 활용한 환경개선제와 파리약 등을 살포해 냄새없는 친환경적 축산 구현 활동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학 경산축협 조합장과 경산축협 임직원이 함께해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굳은 의지를 보여 주었다. 황석호 부본부장은 “여름철 장마로 인한 축산분뇨 냄새에 대한 축사 주변 주민들의 불만이 많은 시기에 환경개선제 살포를 통한 축사 냄새제거와 파리 발생 억제 등을 추진해, 지역민과 함께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농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7일 경산축협 한우전문 판매점 앞에서 직원 58명 전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달 일정금액을 정기후원키로 해 ‘착한 일터’로 선정됨에 따라 이날 가입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백운학 경산축협 조합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나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착한 일터’ 선정은 경산시 지역발전 10대 전략 중 하나인 ‘착한 나눔도시 정착’ 운동의 일환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5천원 이상 금액을 기부하면 ‘착한 일터’로 선정될 수 있다. 이러한 나눔 운동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후원 및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후원 될 예정이다. 이날 백운학 조합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과 더불어 봉사하는 나눔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율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가운데 관내 무허가축사 농가들의 적법화 난맥상 해소를 위한 일선 축협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달 27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백운학 경산축협 조합장, 김성돈 경산시 건축사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협약식<사진>을 갖고 협약기관간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경산축협과 경산시 등 협약주체들은 이날 협약에 따라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과 지역단위 업무 지원, 신속한 인허가 처리, 공공정보 공유, 축산농가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설계비 30% 감면, 현장조사 인력지원 및 적법화 독려 등 협약기관의 공동목적에 부합해 합의한 사항들을 이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사항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만료일인 2018년 3월24일까지 한시적인 효력을 가지게 된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달 27일 조합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가운데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사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대학생 15명에게 각 100만원씩 15명에게 1천500만원, 고등학생 4명에게 각50만원씩 200만원 등 총 1천7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백운학 조합장은 조합장학생들에게 일일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항상 부모님들의 노고를 감사히 여기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성원과 관심이 조합의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조합사업의 근원이 되는 자기자본 증대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지원 역량 강화에 전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4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경산지역 한우사육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우 번식우 사양관리 컨설팅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백운학 조합장은 “관내 한우 번식우 농가들이 사양관리 기술을 습득해 농가 소득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경산축협의 지원역량을 최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협경제지주 고령축산물공판장 윤태혁 차장으로부터 고령공판장 출하시 경락가 문자 안내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이어 노형태 수의사로부터 축우 번식장애의 원인과 질병대처 방안, 바람직한 번식우 농장관리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이 이어졌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5일 경산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소비촉진 및 무료배식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축협 강병군 상임이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부녀회 자원봉사단이 함께 참석해 음식준비와 배식 및 설거지 활동을 펼쳤다. 총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경산축협은 한우고기 100kg을 비롯해 수박, 떡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경산축협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조합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2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내 축산소독장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을 비롯한 경북도 윤문조 축산경영과장, 한우협회 천효근 경산시지부장 등 축산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차량 거점소독장 준공에 따른 시연회<사진>를 가졌다. 이번 축산차량 거점소독장 준공 시연회는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의 사전차단을 위한 축산차량 거점소독장이 준공 완료됨에 따라 연중 상시운영 및 축산단체 등 관련업체 홍보를 위해 개최됐다. 준공된 축산차량 거점소독장은 안개식 연무방식으로 소독효율성을 높였고, 무인방식 개념의 연중무휴 소독이 가능해 인건비 절감 효과와 소독약을 시설 내에서 생산하도록 해 운영비를 절감하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준공에 따른 총사업비는 4억8천600만원이며 일체형 콘크리트 한조로 이뤄져 안정성면에서도 탁월하다. 소독과정은 먼저 소독시설 안으로 차량을 진입시킨 후 운전자는 차량 문을 열어두고 짐을 그대로 실어놓은 채 차량 소독을 진행시키면 되고, 차량이 소독됨과 동시에 운전자는 대인소독실에서 소독을 완료 한 후 소독필증을 기계에서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성을 높였다
경산축협이 주최한 경북 경산지역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간담회서 특별법 제정을 통한 사각지대 농가 적법화 해법과 함께 무허가축사 일괄심의의결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2일 조합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경산시 축산·환경·건축과 실무계장과 경산지역 건축사 협의회 이사 및 경산지역 축산작목회장, 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 강병군 상임이사, 조합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지역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2018년 3월 24일까지 완료해야 하는 시급한 과제로서 지정된 기일까지 적법화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농장 폐쇄, 사육중지 명령, 과징금 부과 등 행정조치가 불가피하지만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을 보면 특단책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적법화를 위해선 지자체와 축산농가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오늘 간담회에서 좋은 의견들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각지대에 있는 경산지역 무허가축사 보유 농가들에 대한 해법 찾기가 가장 큰 안건으로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축산지도자들은 “경산지역은 급속한 신도시화 과정에서 상수도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천효근)는 지난달 31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한우협회 김홍길 중앙회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강연 소장, 농협사료 울산지사 이영희 부장등 경산시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천효근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심각한 소비부진으로 큰소 가격이 200~300만원 이상 하락됐으며, 급기야 지난 겨울 구제역까지 발생돼 수입산 쇠고기 점유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며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한우산업의 심각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국 10만 한우농가가 전원 회원화가 돼 힘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농가폐업 등으로 회원수 급감에 따라 신규회원 가입을 늘려 협회조직 강화에 최선을 다 하는 한편, 지역 한우협회 주관하에 한우소비촉진 행사를 정기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2일 조합 계양지점 2층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모인 가운데 농심이 살아있는 농협,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농심이 살아있는 농협,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임직원 일동은 잘못된 관행 타파와 조직문화 혁신 및 청렴한 농협 임직원으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다는 내용이 담긴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여 낭독했다. 이어서 백운학 경산축협 조합장은 모든 업무 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조했다. CS와 관련해서 친절·봉사의 정신을 강조하며 항상 친절한 고객응대 자세를 습관화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경산축협은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3.0’ 추진 붐 확산을 위해 지난 3일 농·축협 전국 동시 발대식을 실시함에 따라, 오전 8시 강병군 상임이사를 비롯한 각지사무소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 1층에서 자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 감동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