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종계(씨암탉)장 방역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남도내 종계장 16개소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국가 재난형 질병인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해 계란을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인 추백리·가금티푸스 및 마이코플라즈마병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닭에 감염될 경우 소화기, 호흡기 및 신경증상을 일으켜 높은 폐사를 일으키는 뉴캣슬병 등 5종의 법정 가축전염병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고병원성 AI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농장 소독상태 점검과 씨암탉에 대한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농장 종사자 방역교육도 실시한다. 검사 시료는 농장 계사(사육 동)별, 계군(사육 연령)별로 30~50마리를 골고루 선정해 농장 질병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이태욱 소장은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 축산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구민정 연구사가 최근 일본동물과학회(JASA)로부터 ‘흑염소 반추위 내 위액 및 사료입자에서 메탄생성균 군집 분석’이라는 주제로 ‘훌륭한 논문상(EXCELLENT PAPER AWARD)’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학술 인용 빈도가 높은 논문에 주는 상으로 논문의 주요내용은 ‘저질 및 조악한 사료공급에서 적응력이 높은 재래가축 흑염소 반추위내 위액 및 사료입자로부터 직접 DNA를 추출, 일부를 선별하여 기존의 DNA 데이터 베이스와 함께 비교 후 계통분석을 통해 메탄생성균 군집의 다양성을 분석’하는 내용으로 2011년에 순천대학교(지도교수 이상석) 석사과정 논문으로 발표했다.한편 동물과학회지는 일본동물과학회에서 출판하는 국제학술지로서 2002년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동물유전육종,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에 근무하고 있는 고재상 수의사사진가 전남 수의사회(회장 김중배)에서 수여하는 ‘우수 회원상’을 수상했다. 고재상 수의사는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 위생관리과에서 위생담당, 축산물 위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하는 닭·오리 도축장에 대한 정부공영화 추진에 따른 위생적인 도축과정의 기초 틀을 확립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닭·오리 고기를 생산해 유통되도록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혁혁한 공헌을 했다. 또한 FMD·AI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 전북 인접지역인 담양에 북부지소 건립 추진에 크게 기여한 바가 인정돼 전남 수의사회로부터 올해의 우수 회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 축산연구소는 축사 악취 문제 해소와 완전배합사료(TMR)의 품질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 2건에 대해 도내 미생물 생산업체에 기술이전을 했다.이번에 이전한 특허기술은 축사 내 악취 저감과 TMR의 사료품질 개선을 위해 축산연구소에서 지난 2013년부터 순천대학교(전라남도친환경한우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 단장 이상석 교수)의 도움을 받아 미생물을 신규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했고 도내 미생물 생산업체인 (주)유-바이오텍에 향후 3년 동안 제품생산과 판매권을 부여, 1천500만원의 선급기술료를 받고 특허기술 이전계약을 체결사진했다.특허기술의 주요내용으로 ‘악취저감용 미생물제제 및 이를 이용한 악취저감 방법’의 특허기술은 가축 분뇨에서 발생되는 악취가스에 대해 우수한 제거 능력을 갖고 있는 신규개발 미생물 3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지난해 9월 이후 AI가 발생한 영암 소재 15개 농장에 대해 지난달 24일부터 시험용 닭을 입식해 바이러스 잔존 여부를 철저히 검사하는 등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영암지역은 지난해 11월 이후 AI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월 27일 발생한 나주 세지면의 농장과 10km 이상 떨어져 있는 방역대 외 지역에 위치해 있다. 입식시험은 살처분·소독 등 방역조치가 완료된지 30일이 지나고 축사별 분변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바이러스에 가장 감수성이 높은 축종인 닭(산란계 6~12주령)을 3주간 시험 입식해 최종적으로 바이러스 잔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 축사 내외, 진입로, 축산 기자재에 대한 청소·세척 및 소독을 완료하고 건강한 닭을 비 발생지역에서 구해 입식시험을 한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1차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을 맞아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도축장 조기 개장과 작업 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설에는 전남산 축산물의 인지도 상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우수 축산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는 도축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도축장 개장 시간을 현행 새벽 6시에서 1시간 앞당겨 5시에 개장하고 모든 도축 신청 건수에 대해서는 시간이 늦더라도 도축이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설 연휴인 18일에도 개장해 도축검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암소개량 등 선도농가 육성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 축산연구소는 지난 22일 축산연구소 회의실에서 전남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과 4자간 ‘전남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은 현재 국내 한우산업이 미국, 호주 등 축산 강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경쟁력 약화, 경기침체 지속 등으로 산지 소 값 약보합세 유지, 배합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한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남 축산연구소 주관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의 안전축산물 생산방안 협의 ▲한우개량 선도농가 육성을 위한 개량컨설팅 실시 ▲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 축산연구소는 구랍 23일 전국 축산관련 기관 중 최초로 돼지분야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사진을 획득했다.전국 5천174호의 양돈농가 중 해남 강산이야기(2014년 5월 인증) 농장에 이어 2번째로 동물복지 양돈농장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전남축산연구소에서는 전남의 친환경축산 이미지 강화와 동물복지 축산 실현을 위해 금년 초부터 1년 동안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준비를 위한 시설 설치와 동물복지 축산모델 개발 연구를 함께 추진해왔다. 이번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심사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병행 실시했고 주요내용으로는 가축적정 사육밀도 유지, 쇠울타리 사육 금지, 생후 28일 이전 이유 금지, 복지형 분만시설, 모돈 군사 사육 및 깔짚 사용 등의 요건을 갖추어야 하고 최종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자문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종돈장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전남도내 종돈장 및 인공수정센터 22개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등 5종의 가축 전염병 검사에 나선다.이번 검사는 올해 4회째로 오는 20일까지 실시되며 종돈장에서 보유한 씨돼지에 대해 국가 재난형 질병인 FMD, 돼지열병 및 오제스키병, 생산성 저하로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 5종의 법정 가축 전염병에 대해 이루어진다.또한 소독시설 설치·운용 및 기록 유지 등 차단방역에 관한 사항과 FMD 예방접종 실시사항 및 가축거래기록 여부 등을 확인한다. 종돈장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검사 시료 채취시 가축 방역관의 입회와 종돈장 사육 씨돼지에 대한 임상관찰을 통해 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농장 종사자에 대한 방역관리 요령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검사 완료 후에는 종
전남축산위생사업소안전 축산물 공급 앞장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올들어 9월말까지 전남도내 21개 도축장(소·돼지 10, 염소 1, 닭·오리 10)에 출하된 가축(3천258호/6천730건)과 시중에 유통되는 식용란(201건)을 수거해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부적합농가 10호(0.14%)를 색출하고 해당 제품은 즉시 폐기토록 했으며 해당 출하농가는 6개월간 잔류 위반농가로 지정해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이태욱 소장은 “‘생명의 땅 전남’에서 생산·공급되는 축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유해물질 잔류검사 외에도 미생물검사, 성분규격 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전문 수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아 동물용 의약품을 사용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진완도축협(조합장 박종필)은 지난달 30일 ‘국내산 조사료유통센터 준공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준공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윤도현 전남도의원, 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 박종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구희우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과 축협조합장, 유명상 농협사료전남지사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고종열 농협축산연구원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광주전남도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전남 강진군 군동면 호계리 982번지 강진완도축협 가축시장 옆에 준공한 조사료유통센터는 1일 제품 생산능력 70톤(3천500포)으로 연간 2만1천톤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조사료유통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라이그라스, 옥수수사일리지, 볏짚 등을 배합해 제조한 혼합조사료로 제품의 종류는 번식우, 육성비육, 비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소비자의 식탁에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축장 및 식용란 유통업소에 대한 수거검사와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강화해 부적합 축산물 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지금까지 전남도내 21개 도축장(소?돼지 10, 염소 1, 닭·오리 10)에 출하된 가축(3천258호/6천730건)과 시중에 유통되는 식용란(201건)을 수거해 유해 잔류물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농가 10호(0.14%)를 색출하고 해당제품은 즉시 폐기하도록 했으며 해당 출하농가는 6개월간 잔류위반농가로 지정해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또한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인증기준인 항생물질 잔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을 통해 신청 받아 171건을 검사한 결과 전 건수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축산물의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