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24.1℃
  • 맑음강릉 28.0℃
  • 맑음서울 24.0℃
  • 맑음대전 25.7℃
  • 맑음대구 28.1℃
  • 맑음울산 23.4℃
  • 맑음광주 25.9℃
  • 맑음부산 21.8℃
  • 맑음고창 22.9℃
  • 맑음제주 21.1℃
  • 맑음강화 19.6℃
  • 맑음보은 25.0℃
  • 맑음금산 24.9℃
  • 맑음강진군 25.7℃
  • 맑음경주시 28.7℃
  • 맑음거제 22.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생산비 절감 위한 사료 이용성 개선방안 제시

[축산신문 ■순천=윤양한 기자]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
곰팡이 독소관리 국제심포지엄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 교수·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은 지난달 22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전남 지역 한우농가 및 후계농가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 곰팡이 독소 오염방지와 효율적 사용을 위한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최근 전 세계 농작물의 25%가 곰팡이 독소에 노출돼 있고 축산분야는 사료의 곰팡이독소 오염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해마다 수백만 달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곰팡이독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업계 전문가 및 한우사육농가들이 사료 내 곰팡이 관리 요령과 저감 기술의 현장 적용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올텍코리아 존 켐벨 박사의 ‘사료의 곰팡이독소 예방적 저감전략’, 국립축산과학원 김동욱 연구사의 ‘사료 곰팡이독소 가축 위해도 및 관리의 중요성’, 국립축산과학원 김원호 연구관의 ‘조사료 정책방향과 전남지역 조사료 이용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또한 참석 농가들과의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는데 순천대학교 이상석 교수, 건국대학교 김수기 교수, 지리산 순한한우(주) 윤충근 대표가 질의 응답 답변자로 나서 한우 사료내 곰팡이 독소 관련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줬다.
한우생산에 있어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55%에 이르는 시점에서 올바른 사료원료의 선택 및 사료자원의 효율적 이용은 한우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최대의 관점이 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