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석·이하 전북농협)은 지난달 27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전북농협 농촌사랑 아카데미’교육생 132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사람 찾는 농촌, 도시 주부의 힘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도농 상생을 위해 진행된 ‘전북농협 농촌사랑 아카데미’는 농협은행 고객중 농촌사랑운동에 참여를 희망한 도시 주부 18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 개강해 지난달 말까지 매주 1회씩 6주 동안 진행 됐다.
전북농협은 이날 수료자 13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임경숙 교수(수원대)의 ‘밥상이 생명이다’, 구홍덕 박사(한국철학대학 평생교육원장)의 ‘멋진 인생 만들기’, 박섭 교수(농협창녕교육원)의 ‘식사랑 농사랑 운동의 이해’에 대한 특강이 펼쳐져 우리 농촌과 식문화의 올바를 가치를 알렸다.
수료생들은 교육기간동안 농업현장에서 농사를 체험하고 직접 농식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과 더불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식생활과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알게 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