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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민원에 자유로운 유럽 낙농가들 부러워

 

이명규 위원장(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

 

최근에 여성낙농인들과 함께 유럽 연수를 다녀왔다. 그들의 낙농현장을 보고 배워보기 위한 목적에서 떠난 것이다.
프랑스에서 방문한 한 목장에서 인상적인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축사 바로 옆에서 웃고 뒹굴면서 노는 것이다. 이를 지켜보고 있는 어른들도 그저 웃고 있을 뿐 딱히 나서서 말리지는 않는다. 바로 옆에 축사가 있으니 분명 냄새가 나지 않을 리 없고, 이곳 소들이라고 똥오줌을 싸지 않는 것이 아니니 그 모습을 보지 않았을 리도 없다. 하지만 이들은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목장에서 놀고 구경하고 돌아가면서 목장에서 생산한 치즈와 유제품을 사들고 간다.
드넓은 초원에서 생산하는 낙농 환경이 부럽긴 했지만, 그 보다 더 부러운 것은 목장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국민들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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