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청사 준공 동시 육가공 소포장 시설 완비
인터넷 판매 학교급식 확대 추진…사업 다변화
“제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서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고 미래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조합을 육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 4일 실시된 예산축협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찬성으로 상임이사에 연임된 김완겸 상임이사<사진>는 당선인사에서 임기동안 조합경영과 관련한 각오와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2년동안 예산축협 상임이사로 재임하면서 추진한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지속적으로 조합과 조합원간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 상임이사는 “경제사업의 활성화가 중요하므로 종합청가가 준공되면 육가공 및 소포장시설을 갖추고 축산물 인터넷 판매·학교 급식 납품 등 유통사업을 확대·추진, 조합 유통체계를 확립해서 조합원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상임 이사는 신용사업에서는 e-금융·신용카드 사업·보험사업의 추진으로 신용사업을 확대하고 우수한 인력양성 및 자산건전성 제고와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경영관리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 상임이사는 “다양한 수익원 개발이 중요하다”며 “신축중인 하나로마트를 조기에 안정화하고 이를통해 유통사업부분을 확대해서 수익원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상임이사는 평택축협 상임이사를 거쳐 2012년부터 고향인 예산축협 이사로 재임하면서 조합사업구조를 수익성 및 건전성 위주로 개편하고 한우암소명품화 사업장을 준공, 예산한우명품화 사업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등록우송아지경매시장을 확대해서 일반우경매시장까지 운영을 확대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이끄는 예산축협을 만든다는 발전전략의 하나로 종합청사와 하나로마트의 신축·이전사업을 추진, 미래에 대비하는 예산축협의 기반구축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