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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36년 경험 바탕 조합원 화합 주력

[축산신문 ■함양=권재만 기자]

 

생축 사업장 구조조정…한우플라자 경영 합리화
인터넷 쇼핑몰 운영…정육판매 방안 등 의견 제시

 

“지난 36년간 협동조합에 종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발전된 함양산청축협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4일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노익한)의 제5대 상임이사로 선출된 이원택 상임이사는 이 같이 당선소감을 밝히고 “앞으로의 임기동안 조합원간 불신 해소와 지역간의 협동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된 함양산청축협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부터 상임이사 업무에 돌입한 이원택 상임이사는 경영의 정상화를 위해 현재 세곳으로 나뉘어져 있는 생축사업장을 당초 협동조합의 목적에 맞게 구조조정을 하고, 한우프라자의 경영 합리화를 위한 책임자 파견 운영, 인터넷 쇼핑몰에 의한 정육판매 등을 강구하는 등 다양한 복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산청 친환경 퇴비공장의 책임자를 상향조정하여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부여하여 경영의 합리화를 모색토록 하며, 산청지점과 원지지점의 사무소 환경을 개선하여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극대화 하고 분위기 쇄신을 함으로서 피 합병 조합과의 갈등을 하루빨리 해소하고 업무의 신장을 꾀해 나간다는 방안을 피력하기도 했다.
앞으로 2년간 함양산청축협의 경영을 책임질 이원택 상임이사는 지난 76년 농협에 입사 후 협동조합과 첫 인연을 맺었으며 함양축협과 밀양축협에서 다양한 직책의 근무경험과 함께 지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8년에 걸쳐 함양축협의 상임이사로 재직하며 함양축협의 살림살이를 도맡아 오는 등 함양산청축협을 구석구석 가장 잘 파악 하고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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