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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공중보건 분야 발전 양해각서 체결

경기도축산위생연 서부지소-건대 수의대-농협 부천공판장

[축산신문 부천=김길호 기자]

 

국내 가축질병 연구와 축산물 검사 및 유통에 관련한 수의 공중보건 분야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서부지소, 건국대수의과대학, 농협부천축산물 공판장이 하나가 됐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서부지소(지소장 최권락),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학과장 최인수),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은 지난 13일 부천축산물공판장회의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사진>하고 서로 상생을 다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돼지 소모성 질병 등과 같은 가축질병과 살모넬라균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축산물위생에 대한 연구 등의 공동추진과 수의공중보건 분야 연구 또는 학술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생산농가들에게는 현실감 넘치는 가축질병 예방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현재 연구소에서는 축산물 생산과 유통 및 도축검사 등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위하여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부과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달 3명씩 3주간 부천축산물 공판장에서 도축되는 소, 돼지 등의 도축검사 과정에 대한 생생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국내 가축방역의 재정립과 국내 축산물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국내 수의과대학과 가축질병과 축산물검사 기술 개발을 위하여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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