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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축협, 감곡우시장 옛 명성 되살린다

전자경매시장 개장 기념행사…송아지 거래 활성 강조

[축산신문 음성=최종인 기자]


음성 감곡 우시장이 90년 송아지 시장으로서 명성 되살린다.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 9일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소재 감곡우시장에서 송아지경매시장 개장 5주년 기념행사<사진>를 갖고 송아지 시장으로서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조합 임원 양축가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조철희 조합장은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이 어느덧 경매시장 개장 5주년이 됐다”며 “그동안 조합원들의 혈통등록 송아지 3천여두의 경매를 실시하여 조합원들에게 6억원이 넘는 소득 증대 향상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조 조합장은 “앞으로 전자 경매 시스템을 갖춘 현대화 시설을 설치, 경매시장을 더욱 활성화함은 물론 조합원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축협은 송아지 경매시장에서 낙찰받은 조합원에게는 운송료 지원과 암소검정사업을 실시하여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생산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어 감곡우시장의 옛 명성은 이미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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