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가축 배합사료 전문생산 공장인 농협사료 원주공장에 지난달 21일 신임 장장으로 취임한 류재연 장장<사진>은 “혁신적인 경영과 고객만족, 친절봉사 정신을 실천해 축산농가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원주공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 장장은 “고향을 찾는 마음으로 고품질 사료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선 모든 구성원들이 혁신적인 자세를 갖고 업무에 임하면서 축산농가와 조합 등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면서 경영도 조기에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 장장은 또 “철통같은 방역과 빈틈없는 청결을 바탕으로 농협사료의 신뢰를 한층 더 쌓아 나가도록 하겠다”며 “전 직원이 화합해 최우수 공장을 만들어 양축농가와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 장장은 특히 농가들이 꼽는 가장 우수한 사료공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고향 같은 강원도에서 一夜十起 정신으로 강원축산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류재연 장장은 농협사료 강원지사(횡성공장) 생산부장에서 이번 정기인사로 원주공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부인 양미옥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