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유(조합장 김남일)는 구랍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개최<사진>하고 내년도 사업계획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부산우유는 내년도 사업물량을 신용사업 5천467억3천2백만원과 일반사업 1천999억2천5백만원 등 전체사업물량을 12년 계획대비 6.9%성장한 7천466억5천7백만원으로 책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15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남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이면 조합 설립 5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하게 된다”며 “이런 뜻 깊은 시간의 중심에서 2013년을 지난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의 시작을 알리는 원년으로 삼고 매출액 10% 이상 성장이라는 중기적인 경영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