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연구소(대표이사 이수화)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일반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운 북한이탈주민(탈북자) 자녀들에게 초등학교 과정을 교육하는 삼흥학교에 먹거리를 후원<사진>했다.
이수화 대표는 이날 직접 학교를 방문해 참치와 멸치, 국산 과일 등 급식에 사용될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수화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학생들이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채경희 삼흥학교 교장은 “꼭 필요할 때 필요한 먹거리를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연구소는 지난해와 올해 7월에도 삼계탕을, 지난해 12월에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농협목우촌 육가공 제품 등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