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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조합원 간담회…조합 운영방향 설명

부경양돈조합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6일 본점 회의실에서 2010년 이후 가입한 조합원 41명을 대상으로 신규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합 일반현황 및 조합원 지도사업, 체계적인 생산관리를 위한 농장전산관리시스템 운영, 효율적인 농장 질병컨트롤을 위한 질병진단센터 운영 등 조합에서 운영하는 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조합원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담화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돈가하락 및 사료곡물가격 인상, 축산환경규제 등 최근에 양돈환경은 조합원농가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이러한 조합원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분담하기 위해 2013년도 사업계획 지도사업에 적극 반영하였고, 앞으로도 조합설립목적에 따라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 말하고 “조합 발전의 밑받침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사업이용이 기본이 되어야한다”며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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