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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타)

아카시아 활짝…양봉농가 채밀 삼매경

[축산신문 ■동두천=김길호 기자]



양봉농가들은 요즘 아카시아 꿀을 채밀하는데 한창이다. 지난 수년간 아카시아 황화현상과 낭충봉아부패병 등으로 재미를 보지 못했던 양봉농가들에게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날씨가 좋아 꿀이 많이 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남에서 북으로 시간차를 두고 개화가 진행되던 것이 올해는 일시에 개화되면서 이동양봉을 하는 농가들의 벌꿀 수확량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균환 양봉협회장(오른쪽)은 “개화가 잘되고 기온이 높아 올해는 기대를 좀 했지만 일시개화로 인해 농가들이 큰 소득을 올리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23일 경기도 동두천의 김건태씨(왼쪽)의 마차산양봉원에서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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