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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광역시 소재 5개 축협 판매시설 확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도시축협 축산물 판매 실무협의회서 발표

농협, 개설자금 업적평가 가점 등 혜택 부여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19일 안성 소재 농협전산센터에서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 소속 31개 축협의 경제담당 상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축협 축산물 판매시설 확대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농협축산유통부(부장 김홍원)는 이번 실무협의회는 축산물 판매시설 확대를 통해 대도시 조합의 팔아주는 기능을 강화해 도시축협들에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판매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각에서는 도시축협들이 수익성이 높은 신용사업에 치중한 나머지 경제사업에 소홀하고 있다고 비판해왔으며, 축산물 소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대도시 지역에 있는 축협이 축산물 판매시설을 적극 개설해야 한다는 요구가 농촌지역 조합들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특광역시 소재 5개 축협(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이 축산물 판매시설 개설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하동축협의 축산물플라자 성공사례가 발표됐으며 농협축산유통부는 대도시지역 축산물플라자 지원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홍원 부장은 “정부 및 각계에서는 사업구조개편과 관련해 농협의 판매기능 강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특광역시에 축산물플라자를 개설할 경우 개설자금뿐 아니라 운영자금, 업적평가 가점부여, 4급 특진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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