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지난 16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제19대 임원 및 제20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현출 농촌진흥청장과 허윤진 농어촌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대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20대 회장에 취임한 김성응 회장<사진>은 취임사에서 “중앙연합회의 내실을 강화해 한국 농업과 나아가 농촌발전의 선도단체로 이끌어가겠다. 농업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응 회장(58, 충북 제천 봉양읍)은 제천농고를 졸업하고 충북4-H연합회장, 충북농업후계자연합회장,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부회장을 지냈다.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