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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지역판매망 확충…유통시장 선도

농협, 한우공동브랜드 워크숍 개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가 일선축협의 한우공동브랜드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브랜드 운영기준안을 마련했다.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부장 김홍원)는 지난 13·14일 충북 단양 대명콘도에서 12개 한우공동브랜드 사업단장, 실무자, 농협지역본부 관계자, 축산물판매분사 안심한우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공동브랜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농협축산유통부는 공동브랜드 운영기준안과 사업단 경영관리 방안 등에 대한 지도방침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업단별로 내년도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또 농협축산물판매분사는 내년도 안심한우 브랜드사업계획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출하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홍원 부장은 이날 “소값 하락과 한미 FTA 등 축산업의 최대 위기 속에서 협동조합이 축산물 유통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한우공동브랜드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역유통망 확충과 내부관리 강화에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강조하고 공동브랜드가 지역 대표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도ㆍ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우 공동브랜드는 농협이 한우농가 조직화ㆍ생산관리를 통해 우수한 브랜드 축산물을 생산ㆍ판매하기 위해 광역화하여 중점 육성한 브랜드로, 현재 브랜드 참여 사육두수는 60만 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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