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인터뷰

공격경영 통해 조합원 실익지원 기반 확충

■ 인터뷰 / 노재영 한국양계조합 상임이사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내년 사업목표 2조원 ‘매머드급’ 협동조합 만들 터
TF팀 시장분석…’14년 계란 시장점유율 10% 달성

“한국양계조합은 지난 4년간 충분한 사업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달 15일 한국양계조합 임시대의원회에서 다시 선임된 노재영 상임이사의 각오는 남다르다.
노 상임이사는 한국양계조합을 2013년까지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전체 사업물량 2조원에 이르는 매머드급 협동조합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공격적인 경영으로 신규 신용점포 개설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양계조합 조합원들의 현장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조합 발전을 위한 태스크포스도 구성해 시장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탄탄한 신용사업을 기반으로 보다 공격적인 경제사업 전개도 예고했다.
노 상임이사는 “한국양계조합의 2014년 계란시장 점유율 목표가 10%”라며 “최소한 매년 계란판매량을 5천만개 이상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매년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2013년 말에는 자본금 규모 500억원 이상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노 상임이사는 “실질적으로 조합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지원사업비도 내년에는 10억원 이상으로 규모를 늘리고 적어도 2014년에는 20억원 이상이 되도록 경영실적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조합원이 이용할 수 있는 상생조합, 진정한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한국양계조합의 사업기반을 늘리고 조직역량을 키워나가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