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전구간 사용 무항생제 사료 ‘에코장’ 소개도 |
우성사료는 이번 전주에서의 우수농장의 행사를 통해 양돈농가로부터 줄곧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노텍’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시켰다. 아울러 최근 새롭게 출시한 무항생제 양돈사료 ‘에코장’<사진>도 알림으로써 오는 7월 배합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할 수 없는 정부 정책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양돈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FMD 이후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행사여서 양돈인과 축산관련자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FMD 이후 국내 양돈산업에 대한 전망과 FTA가 국내 양돈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전망하고 이를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농장 생산성 향상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정규성 축산물유통연구소장은 FMD 이후 양돈산업의 변화 예측과 미국산 돼지고기 생산현황 등을 소개하며 앞으로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쟁력은 삼겹살 외에 전체부위의 고른 소비와 국내산 한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수농장으로 소개된 E.L농장 김정기 사장은(완주군 소양면) 2009년 대비 10%가 늘어난 90%의 종부율을 달성했으며 농장 전체성적은 MSY 20두, 총 사료효율 3.1을 달성했다. 금모래농장의 이종원 사장도 MSY 20두, 사료총효율 3.06의 비결을 직접 설명하면서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동반성장과 비전을 제시했다. |
한편 우성사료는 오는 7월 사료내 항생제 첨가 전면금지에 맞춰 양돈장 전구간에 쓸 수 있는 에코장 제품과 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출시하고 양돈장에 적용하고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