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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 설 선물세트 인기

100% 국산 돈육사용…판매 전년比 14%↑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100% 국내산 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 선물세트는 역시 구제역 파동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 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집중적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양두진)은 지난 8일 설 선물세트<사진>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36만7천세트를 판매해 지난해 32만1천세트 보다 14.3% 늘어났다고 밝혔다. 구제역 파동으로 인해 육가공품 선물세트의 매출이 크게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전년 실적 이상의 판매 호조를 보인 것이다.
농협목우촌은 구제역으로 육류가격이 사상 최고의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가격 인상 없이 기존에 책정했던 가격을 그대로 고수해 판매했다. 장인영 전략사업본부장은 “동양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선물세트 디자인에 소비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고, 육류에 대한 소비둔화 현상에도 불구하고 육가공 선물세트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은 목우촌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에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분석했다.
양두진 대표이사는 “선물세트 판매호조와 함께 순진무가 출시로 올해 사업실적에도 목표 이상의 실적 거양으로 구제역으로 공황에 빠진 양축농가에 희망이 되고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농협목우촌이 되도록 우리 축산물 판매 및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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