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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창립 50주년 맞아 제2 창립정신으로 미래 준비

농협 대의원회 내년도 사업계획 의결…농업경제대표에 이덕수 현 대표 선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창립 5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제2의 창립정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조합원과 조합에 봉사하는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강화키로 했다. 또 미래 선진형 사업기반을 구축해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 지난달 30일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수지예산은 성과극대화와 효율성제고를 위한 예산편성, 그리고 사업기반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재원을 집중하는 것을 원칙으로 편성했다.
내년 매출총이익은 올해 계획 4조6천122억원 보다 7.9% 늘어난 4조9천748억원으로 책정했다.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보다 6.3% 증가한 3천400억원, 당기순이익은 올해 계획 7천800억원 보다 10.3% 늘어난 8천600억원을 목표로 수립했다.
축산경제부문의 경우 협동조합 중심의 축산물 대형팩커 육성과 축종별 생산비 절감, 가축방역활동 강화와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 지역축산 선도축협 육성과 신성장 동력사업 개발을 중점추진방향으로 정했다. 축산경제부문의 사업물량은 올해 연말 추정액 3조631억원 보다 2천642억원(8.6%) 늘어난 3조3천273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관련기사 다음호>
한편 이날 대의원회에서 농협중앙회는 농업경제대표이사에 이덕수 현 대표를, 사외이사에는 권태신 전 국무총리실 실장을 각각 선출했다.
농협은 지난달 23일 구성된 인사추천위회의 추천결과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날 대의원회에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농업대표와 이사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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