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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산성 향상 모범’ 축종별 으뜸농가 선정

농협축산경제, 경산 봉이농장 등 4곳…1천만원씩 포상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는 FTA 등 축산물 시장개방에 대비해 양축농가의 경쟁력 제고방안의 일환으로 생산성과 친환경, 사양관리 등 제반요소가 우수한 축종별 으뜸농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농협 축종별 으뜸농가들은 각 도에서 추천된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선발됐다. 축종별 한 농가씩 총 4농가가 선정됐다.
으뜸농가에는 한우부문 경산 봉이농장(대표 서후열), 낙농부문은 김포 시암목장(대표 홍명순), 양돈부문 제주 홍우농장(대표 김천홍), 양계부문 포천 계림농장(대표 권혁주)이 선정됐다.
농협축산경제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축종별 으뜸농가 선발은 우수경영사례를 발굴해 다른 농가에 전파하면서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양축농가의 경쟁력 제고로 지속가능한 국내 축산기반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농협축산경제는 오는 17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일선축협 초선 조합장 워크숍에서 으뜸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으뜸농가에게 농협중앙회 회장상과 농가 당 5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 농가현장 견학을 위한 현판제작 및 방역비 지원 등으로 농가 당 500만원씩 별도로 지급, 수상농가에는 총 1천만원씩 4천만원이 포상된다.
배효문 농협축산지원부장은 올해 수상농가들은 친환경농장으로 HACCP 및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하고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특히 생산비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고급육 생산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어 다른 농가에게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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