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배상호 방역본부장,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 현공율 충북축산위생연구소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안병우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임영철 충북수의사회장, 조위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및 충북도내 축종별 단체장, 시군 축산계장, 방역본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하는 조부제 본부장은 “2004년 취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이 축산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고 “직원들은 축산 농가의 든든한 기둥임을 한시도 잊지 말고 축산 농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우영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개방화 시대에 축산업의 생존을 위한 질병 청정화와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들의 책임과 의무가 막중하다”고 강조하고 “방역본부는 가축질병을 근절하고 안전 축산물 제공 등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기관이다. 맡은 임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자”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충북 축산위생연구소에서 30여년 간 공직생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지식을 활용해 청정 충북 유지와 가축위생방역사업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