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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돈 체형관리 잘하면 생산성 향상”

한국화이자 개최 ‘…돼지개체관리’세미나서 제기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 이오형 엘비씨 대표는 “모돈 체형관리를 통해 사료효율을 높이고 번식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체형을 관리하는 것이 생산성 향상을 이끄는 효율적 수단이다”.
지난달 2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한국화이자동물약품이 개최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돼지개체관리’ 세미나에서 이오형 (주)엘비씨 대표는 “체형에 따라 사료급여량이 달라진다”며 돼지 체형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특히 “체형관리는 모돈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 다산성과 연산성을 향상시켜준다. 모돈의 체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면 번식문제가 사라진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환절기와 겨울철에는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때문에 호흡기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며 “온도차가 5도 이내가 되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통로에 물을 뿌리거나 안개분무기를 이용해 습도를 50~70% 유지토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항생제는 튼튼하라고 먹이는 보약이 아니다. 아픈 돼지에 치료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미국 스와인 베트센터에 근무하는 양돈컨설턴트 로스킨 박사는 “습도의 경우 너무 건조하면 연료낭비를 유발하고, 너무 습하면 질병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며 습도관리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돼지를 잘 관찰할 수 있도록 충분한 광원이 필요하고 사료와 물 급여시 청결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화이자의 시스템 항균제 ‘프레림’과 ‘드랙신’ 사용경험을 소개하며 “저체중돈, 만성감염돈이 감소하고, 마이코플라즈마 등 호흡기 질병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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