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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축협 “조사료 자가 생산 통한 생산비 절감 중요”

한우개량농가 실무교육서 강조

[축산신문 ■경산=심근수 기자]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 21일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한우개량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무 경북대 교수를 초청해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 실무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최수태 조합장은 이날 “IMF이후 조합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직원을 비롯해 조합원들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고 이제는 경영정상화를 이루고 지난해부터 흑자결산을 하게 됐으며, 특히 올해는 농협카드사업 전국1위를 차지했다”며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흑자결산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각종 환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변함없이 조합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사업 전이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고 “오늘 교육은 한우개량농가를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번식우 사양관리와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의 원활한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강사로 이상무 교수는 우리나라 한우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금보다 생산비를 조금만 더 절감하고 자기만의 사육 노하우를 가지면 한우만큼은 수입산 쇠고기에 대응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자가 생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또 번식우 사양관리와 배합사료의 가공형태별 특성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날 경산축협 박옥현 경제과장은 한우개량사업 및 2009년도 조합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개량사업 추진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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