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조합은 지난 3일 조합 본소 회의실 및 지사무소에서 각각 통합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오정길 조합장은 기념식에서 “서울경기양계조합, 대구경북양계조합, 광주전남양계조합 등 3개 양계조합이 통합된 이후 관리조합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본연의 업무를 다해 왔다”며 “올해는 관리조합에서 졸업할 수 있으며 순자본 비율 4%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오 조합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5년간 자유롭지 못했던 점을 마음에 새겨 앞으로는 100년 이후 에도 우리 양계조합이 건실하고, 튼실한 조합으로 지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