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협회 부산·경남도지회는 경남 창녕에 위치한 엘림농장에서 사무실을 두고 지회장으로 전 창령지부장인 김일환씨를 도지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도지회장은 엘림농장 대표로 토종닭협회 창녕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축산과학원에서 복원한 재래닭을 사육하며 토종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김 도지회장은 “부산·경남지역의 모든 회원들은 우수한 토종닭을 생산할 수 있도록 뒷 받침하고 개인소득은 물론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서는 토종닭협회 김연수 회장을 비롯해 축산과학원 서옥석 과장, 창녕군 축산과 조병영 과장,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김명수 소장, 경남산닭상인회 김태우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