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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1석2조‘영어체험목장’…동심 “신나요”

충남 태신목장서 초등생 60명 참가 큰 호응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 영어체험목장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원어민 강사로부터 낙농과 젖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목장체험에 영어를 접목한 ‘영어목장체험’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와 낙농자조금관리위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달 29일 충남 당진소재 태신목장에서 초등학교 4~6학년 60여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특히 이번 영어체험목장에 800여명이 참가 신청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60명이 선정됐다.
영어체험목장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것으로 원어민 강사를 초청해 젖짜기, 송아지 우유먹이기, 소꼴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모든 목장체험 프로그램이 모두 영어로 진행됐다.
또 우유퀴즈 영어 골든벨, 영어노래 배우기 등 학습과 오락을 겸한 풍부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이미 소비자들의 인기가 검증된 낙농체험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영어를 접목한 영어목장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낙농체험의 새로운 변화도 시도했다”며 “목장에서 우유도 체험하고 영어도 배울 수 있었던 1석2조 영어목장체험은 참가 어린이들 모두 알차고 즐거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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