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들은 또 농협사료 가격인상 억제와 관련해 양축농가를 위해 최대한 인상시기를 늦춰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농협사료 적자와 관련해서는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합장들은 이어 음식점 식육 원산지 표시제 전면 실시에도 불구하고 현장 단속조직에서는 아직 정확한 지침이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실효성 있는 단속을 위해 인력과 예산, 지침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조합장들은 이날 농협중앙회 개혁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개혁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축산발전협의회는 6월 말로 위원 임기가 만료되는 배진수·홍병천·강동준·고동수·조상균 농협중앙회 이사와 장종수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