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사장 이승우)가 사료가격 인상을 전격적으로 보류했다. 농협사료는 당초 14일 단행키로 했던 가격 인상조치를 당분간 보류한다고 13일 알려왔다. 농협사료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과 AI 확산 등에 따른 축산물 소비부진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료가격 인상 조치를 보류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사료는 당초 14일 사료가격을 kg당 평균 52원 인상키로 결정했었다. |
농협사료(사장 이승우)가 사료가격 인상을 전격적으로 보류했다. 농협사료는 당초 14일 단행키로 했던 가격 인상조치를 당분간 보류한다고 13일 알려왔다. 농협사료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과 AI 확산 등에 따른 축산물 소비부진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료가격 인상 조치를 보류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사료는 당초 14일 사료가격을 kg당 평균 52원 인상키로 결정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