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양축협사료공장, 김포금란 작목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항생제 인증서 교부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송광현 농관원 김포출장소장은 “무항생제 인증 보다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계란 공급을 위해 모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임한호 조합장은 “김포금란 생산농가는 노력만큼 수익을 더 얻는 것이 당연하다”며 “조합원과 조합이 합심해 우수한 계란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김포금란’은 지난달 16일 농협수원유통센터 ‘경기도 우수농산물 판매관’에 입점했으며, 이번 무항생제 인증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이다. 특히 협동조합 계란브랜드 사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인근 조합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