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봄 파종용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를 NH무역을 통해 이달 20일까지 공급한다. 공급종자는 오차드그라스 등의 목초종자 8개종과 옥수수, 연맥 등의 사료작물종자 6개 종이다. 농협은 모든 종자가 정부 연구기관과 대학에서 실시한 품종 성능시험 및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발아율 검사, 식물검역소의 병해충, 잡초종자 검역에 합격한 것이라고 밝혔다. 종자는 양축농가와 기관 및 단체를 포함한 정책사업 대상자에게만 공급되며, 종자공급 대금의 40%는 정부가 보조한다. 농협축산컨설팅부 담당자는 “효과적인 종자 활용을 위해 일선조합에서 농가를 대상으로 종자공급시 종자이용수칙 및 종자 보관관리 파종요령 등에 관한 교육과 지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