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는 지난 3일 대표이사실에서 남경우 대표와 이승우 사장, 박종하 사장, 고윤홍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개 분사 및 2개 계열사와 ‘사내분사 운영협약 및 계열사 경영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농협중앙회 이정현 상무와 박치봉 상무가 함께 했다. 농협축산경제는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분사와 계열사 사장들에게 협약사항 범위 내에서 자율경영이 보장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매출액 기준으로 (주)농협사료 8천652억원, (주)농협목우촌 3천227억원, 축산물판매분사 2천359억원 등이다. 남경우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올해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