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박사는 “효모유래의 β-글루칸과 단일균종 또는 복합균종 생균제 급여가 육계 또는 산란계 병아리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연구했다”며 “실험결과 육계에서 성장 성적의 개선과 항체 생성반응으로 체액성 면역반응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또 맹장 내의 Lactic acid bacteria 수를 유의하게 증가시키고 장 내의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조 박사는 농림부 축산정책국 축산경영과 재직 시 양계업무를 담당하면서 양계분야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업무에 임했으며 박사학위 논문도 양계분야로 정하고 이번에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