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SBS 아침 드라마 ‘미워도 좋아’ 최근 방송분에서 ‘닭대가리’라는 용어를 사용해 닭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손상시킨데 대해 심히 유감의 뜻을 전하여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 양계협회는 당일 방송내용 중 ‘기획실이 닭장이야!, 닭대가리까지 끌어들이지.’라는 용어를 사용, 양계산업 및 양계인들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이 같이 요청했다. 양계협회는 이러한 내용은 닭과 관련된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모욕적인 내용으로 비춰질 수 있기에 추후 SBS는 방송내용 설정시 관련 산업에 미칠 수 있는 파장을 충분히 고려하여 신중한 방송보도를 바라는 뜻을 전하며, 이에 대한 정정보도 및 해명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