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농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역순회 워크숍이 26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5개 권역별로 열린다.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자원순환농업 활성화 지역순회 워크숍’에서는 자원순환농업 정책방향에 대한 소개와 자원순환농업 추진 우수경영체인 논산계룡축협, 파주연천축협, 문백농협, 에버그린영농조합법인의 성공사례발표, 종합토론순으로 진행된다. 권역별 개최일정과 장소는 ▲26일 강원(횡성농업기술센터) ▲28일 경기(화성 경기농업기술원) ▲29일 충청(논산농업기술센터) ▲7월3일 호남(전주 전북대학교 농생대) ▲7월5일 영남·제주(농협창녕교육원) 등이다. 농림부와 농협중앙회는 권역별로 150명 내외를 참석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부에서는 김달중 차관보, 이상길 축산국장, 이상철 축산자원순환과장, 농협에서는 이정현 상무, 지역본부장 및 시군지부장, 지역 농축협간 자원순환농업 협약 체결 조합장과 조합원 등이 참석하게 된다. 또 자원순환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경영체와 조사료 생산사업 참여 연결체, 자원순환형 친환경축산에 관심 있는 영농조합법인,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와 권역별 시도 및 시군 축산, 농정 담당공무원 등도 참석대상이다. 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이환원)는 전국적인 자원순환농업 추진 붐을 조성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이번 워크숍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