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육용실용계 생산 잠재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에 따르면 올해 육용실용계 생산 잠재력은 5억6천6백71만2천수로 지난해보다 4.2%가 증가됐다. 특히 이 같은 생산 잠재력은 지난 2005년 4억5천2백3만2천수보다 무려 1억수 이상 늘어난 것이다. 더욱이 생산 잠재력보다 실제 도계수수가 많다는 예년의 상황을 감안하면 올해 도계수수는 지난해에 이어 무난히 6억수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산란실용계 생산 잠재력은 2천9백60만9천수로 지난해 2천8백20만2천수보다 5%가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