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5월 육계산지價 8~9백원대

소비위축·생산량 증가 따라…중순 이후 8백원이하 전망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농경연 관측센터, 육계전망]
5월 육계산지가격은 위축된 소비와 생산량 증가로 인해 8백~9백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닭고기 소비 비수기에 접어드는 5월 중순 이후에는 8백원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5월 육계관측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농업관측정보센터에 따르면 5월 중 육계사육수수는 7천7백5만수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4%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계수수 역시 6천1백74만수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5.4%가, 4월에 비해서는 22.1%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관측센터는 사육수수 증가세에 대해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종계 입식수수가 증가해 5월 이후 육용 실용계 병아리 생산 잠재력이 지난해보다 높기 때문이라는 것이 관측센터의 분석이다.
관측센터는 또 5월 이후 병아리 생산 잠재력도 여전히 높기 때문에 생산성이 낮은 종계 도태가 지연될 경우 공급과잉과 가격약세가 복경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관측센터는 냉동 닭고기 비축량 증가도 육계가격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4월15일 현재 냉동닭고기 비축량은 1천56만9천수(계육협회 회원사 기준)로 전년 같은 기간 3백78만9천수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