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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파동…작년 육계가 ‘최대하락’

실질 하락율 33.1%로 03년 28.7%보다 커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발생한 AI로 인한 파동 중 지난해가 실질적으로 육계가격 하락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정섭)이 국내에서 HPAI가 발생한 2003년 12월부터 2004년 1월, 해외 발생한 AI로 인한 집중적인 언론보도 시기와 2006년 HPAI 발생 전후의 육계가격 변화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계절적 추세치를 제외한 실질 하락율은 2003년 28.7%, 2005년은 19.6%, 2006년은 33.1%로 2006년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은 HPAI 발생전인 11월 가격을 1백으로 했을 경우 2003년 12월부터 2004년 1월 가격은 71.3%로 28.7%가 하락했으며 2005년은 해외 AI 발생 동향이 집중적으로 보도되기 이전인 8월을 1백으로 했고 이후 9월과 10월 평균 가격은 80.4%로 19.6%가 하락했다.
또 지난해에는 11월을 기준으로 12월에는 66.9%로 하락했다.
이와 관련 농경연 이형우 연구원은 “2003년과 2005년은 파동 이후 2개월간 평균치인 반면 2006년은 12월 한달만을 비교해 다소 차이가 발생했으며 1월까지 포함시킬 경우 실질 가격하락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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