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17일 조합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사진>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축협 문화센터 아름다운봉사단 남순여 회장과 회원 20여 명, 축협 임직원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3천kg는 대한한돈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오형규)가 제공한 240kg, 약 500만 원 상당의 한돈과 함께 관내 6개 동 소외계층 180가구 및 복지시설 3곳에 전달됐다.
원주축협은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25일에는 학성동 소외계층 8가구에 연탄 2천400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훈 조합장은 “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한돈협회 원주지부가 함께해 더 큰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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