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5월 27일 원로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효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포천축협의 ‘2024년 원로조합원 효 행사’는 1955년 이전에 태어난 70세 이상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 각 지역에서 출발해 수도권 제 2순환고속도로 수동휴게소에 집결 후 강원도 주문진으로 향했다. 주문진에 도착한 조합원들은 주문진 관광유람선에 승선 후 주문진항을 출발해 동해안을 따라서 바다 풍경을 만끽했다. 유람선 관광을 마친 조합원들은 조합에서 준비한 횟집에서 회정식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인근 주문진 수산시장 관람과 수산물 쇼핑을 마친 후 오후 3시에 버스를 타고 포천으로 돌아갔다.
양기원 조합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원로조합원들이 있기에 지금의 포천축협이 존재한다. 포천축협 발전의 초석이 되어준 원로조합원께 감사드리며 포천축협은 조합원들의 동반자로서 조합원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