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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봉사단’ 피해복구 지원 힘쏟아

충북 오송·경북 예천 찾아 경영안정 도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와 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로 구성된 ‘범농협 함께나눔 농촌사랑 봉사단’  임직원 150여 명은 지난 7월 28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큰 충북 오송읍과 경북 예천군을 찾아가 피해 복구 지원<사진>에 힘을 쏟았다. 
이날 피해복구지원은 경기농협 임직원, 안성 관내 농·축협 임직원, 고양시 여성단체회원 등 2개 지역으로 인력을 나눠 지원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충북 오송은 70여 명의 고양시 여성단체회원이 10곳의 침수농가를 방문해 침수 잔여물 및 토사를 정리했으며, 경북 예천군 감천면은 80여 명이 토사 제거 및 병충해로 인한 사과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작은 손길이지만, 직접 찾아가서 도와 드리는 게 위로가 될 것 같아서 임직원들과 함께 찾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 작업이 끝나 농민들의 농업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7월 3일부터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6일 여주 점동을 시작으로 범 경기농협 임직원이 피해복구에 힘을 모으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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