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0 (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충북 청주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자 용인축협은 생축장을 비롯해 우제류 사육 조합원 농장에 자체 방역차량을 동원해 소독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용인축협 생축장 방역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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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육계협회(회장 문정진)가 지난 5일 전북 익산 소재 하림지주 사옥에서 '2026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법」 및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육계 사육농가 및 축산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 관련 법령 ▲축산환경 관리 ▲가축질병 예방 ▲가축방역 관리 ▲ICT 활용 스마트축산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관계자와 계열화사업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최신 방역정책과 농장 관리기법, 스마트축산 기술 활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문정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인 동시에 농장의 경쟁력과 방역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사육농가의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이 함께 어우러져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계협회는 축산관련종사자 전문교육 운영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축산농가의 전문성 향상과 가축질병 예방, 스마트축산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가 농어촌 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지역 중심의 통합 정책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농특위는 지난 2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농어촌정책 패러다임 전환 TF’ 제1차 회의를 열고 농어촌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TF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TF 위원들은 그동안 농어촌 관련 정책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왔지만 사업 간 연계 부족과 분절적 추진으로 정책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 등 농어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별 사업 확대보다 지역 단위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설과 예산 중심의 지원을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이끌 주체를 발굴·육성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주민자치와 공동체, 지역개발사업 간 연계가 현장에서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만큼 주민 참여와 지역 역량을 기반으로 한 협력체계 구축, 행정 간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위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 농촌협약, 지역활력타운 등 다양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온열질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과 응급조치, 안전교육 기능을 한데 담은 ‘폭염 쿨링키트’를 개발하고 전국 보급 기반 마련에 나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혹서기 농촌 현장에서 농업인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실용성을 높인 ‘폭염 쿨링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폭염 쿨링키트는 응급조치 지원 용품 3종과 온열질환 예방 용품 4종, 안전교육 자료로 구성됐다. 응급조치 지원 용품에는 냉찜질 팩, 응급 쿨링 시트, 이동식 응급 차광막이 포함됐으며, 예방 용품으로는 음료와 식염 포도당, 쿨링 타올, 쿨링 스프레이가 담겼다. 안전교육 자료는 그림 중심으로 제작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담은 소책자와 응급조치 지원 포스터, 키트 사용법과 응급처치 지침을 소개하는 동영상 2종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은 12개 언어로 제작돼 지자체 안전교육 담당자뿐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은 기존 온열질환 키트와 달리 예방과 응급조치, 교육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모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유통 활성화에 성과를 내며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축평원은 저탄소 인증 우유인 서울우유가 지난 5월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저탄소 인증 우유를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판매되는 카페라떼와 카푸치노 등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음료에는 저탄소 인증 우유가 사용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별도의 제품을 선택하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농식품부와 축평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가축 사육 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량을 10% 이상 줄인 농장을 인증한다.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에는 저탄소 인증 마크가 부착돼 유통된다. 축평원은 2023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탄소중립 소비문화 확산과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협업은 저탄소 인증 우유가 일반 소비자 판매를 넘어 대형 프랜차이즈 공급망으로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소비자 참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중국 연변대학교와 손잡고 동북아시아 농업 현안 대응과 그린바이오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3일 중국 연변대학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업과학기술 교류와 공동연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심화와 식량안보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중 양 기관 간 농업과학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고위도 지역 작물 재배 실증 연구와 농업기술 협력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승돈 농촌진흥청장과 두루이 연변대학교 당서기가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식량안보, 작물 재배기술, 가축사양관리, 디지털농업, 병해충 관리 등 공동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연구 수행, 연구자 교류, 농업기술 정보 공유, 협력연구실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변대학교 농학원 내에 ‘농업과학기술 협력연구실’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연구실은 국내 산·학·연 연구자들이 현지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기술 교류를 이어가는 공공 연구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장규석)는 지난 5월 28일 성주지사 별관 회의실에서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농업인 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성주지사 물관리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정 방향을 공유하고 공사의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역 농업인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용수 관리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다가오는 홍수기에 대비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성주군 지역주민과 함께 주요 수리시설의 작동 상태와 운영 현황을 사전에 점검하며 재해 예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주지사는 농업인과 공사가 동반자로서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함께 힘써야 한다는 점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농어촌공사 장규석 성주지사장은 “이번 설명회가 농업용수의 가치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리시설감시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물관리현장설명회는 농업용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환경보전에 나섰다. 방역본부는 지난 2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본부와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환경보호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세종호수공원 산책로와 녹지 공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정화활동 이후에는 인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다양한 식물과 생태환경을 체험하며 심신을 재충전했다. 또한 부서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자연 속에서 임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축산물이력제 신고 서비스를 개발하며 농가의 신고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기반 축산 행정 혁신에 나섰다. 축평원은 지난 5월 29일 소 사육 농가를 방문해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에 적용될 신규 기능에 대한 현장 실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 내 ‘인공지능(AI) 기반 소 이력신고 기능’ 도입을 앞두고 기능의 정확성과 활용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평원은 현장에서 농가가 소의 사진을 촬영하면 AI가 귀표 부착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하고 출생·이동·양도·폐사 등 신고 유형을 분류하는 기능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해당 기능이 도입되면 농가가 소 사진만 촬영해도 필요한 정보가 자동 입력돼 신고 절차가 간소화되고 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평원은 이번 현장 실증 결과와 사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수진 원장은 “농가가 더 쉽고 간편하게 이력신고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서비스 개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
농민 개념은 유지…정책 지원 대상 구체화 요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농업인 기준 재정립을 위한 공론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지난 2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기준 재정립 공론화’를 위한 제5차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업인 기준 재정립의 필요성에 대한 농업계 내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의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향후 논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농업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 수렴 결과가 공유되고 주요 쟁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농특위에 따르면 설문은 ▲기본 방향 ▲농업계 주요 쟁점 및 우려 사항 ▲데이터·행정체계 관련 의견 ▲향후 공론화 추진 방안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의견 수렴 결과, 일부 조건부 의견을 포함해 농업인 기준을 재정립하고 정책 대상 식별 방식을 보다 정교화해야 한다는 데 농업계가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민의 개념은 포괄적으로 유지하되 농업인 기준은 실제 농업활동에 종사하는 실경작자 중심으로 구체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다만 영세농과 고령농 등이 농촌 복지 혜택에서 배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과 NH농협은행이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며 농촌 상생 실천에 나섰다. 농금원과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오티리 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금원과 NH농협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봉사단은 사과 적과 작업과 완두콩 수확, 마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하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특히 적기 수확과 관리 작업이 필요한 시기에 현장을 찾아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집중했다. 이번 활동은 농금원과 NH농협은행이 협력해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양 기관은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봉사단은 초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농금원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금원 서해동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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