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비대면 시장 공략 강화…판로확대 기여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사진)이 프리미엄 돈육브랜드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허브한돈몰’을 오픈했다.
서경양돈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시험가동을 거쳐 새해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는 허브한돈몰은 친환경적 이미지와 함께 생산자조직인 서울경기양돈농협의 고유 브랜드로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게 특징이다.
친환경 및 HACCP 인증을 획득한 허브한돈 사육농장들과 육가공공장, 콜드체인시스템 및 산소포장의 유통체계, 기능성 사료 급여를 통해 쫄깃한 육질과 올레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제품의 특성까지 ‘맛’ ‘건강’ ‘청결’ ‘신선’ ‘안전’ 등 5가지가 보장된 허브한돈의 매력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확보했다.
다양한 부위와 가격대로 카테고리를 구축, 부위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경양돈농협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몰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장까지 홍보, 상호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코로나 19사태를 계기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시장 공략을 강화, 보다 안정적인 판로확보가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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