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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이사들이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달 25일 정기이사회에 참석한 이사 전원(25명)이 농협은행 중앙본부 출장소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사진>했다고 밝혔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농협금융지주 계열사인 NH-Amundi 자산운용에서 운용하며 농협은행, NH투자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다. 일본의 수출규제 등 무역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품·소재·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이다. 8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한 후 ‘애국펀드’, ‘소부장펀드’라는 별칭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펀드에 가입한 농협중앙회 이사들은 한 목소리로 “많은 국민들이 애국하는 마음으로 함께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 애국펀드 가입운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