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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맞이 삼계탕집 ‘문전성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삼계탕집들은 보양식을 찾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사진은 초복이었던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삼계탕 전문점 앞에 손님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는 모습. 점심시간 전인데도 불구하고 삼계탕을 먹기 위해 최소 15분에서 1시간가량 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장시간 기다리는 손님들은 땡볕을 피하기 위해 삼계탕 전문점이 마련해 놓은 우산을 꺼내 펼쳐들어 따가운 햇빛을 가리기도 했다. 이같은 삼계탕의 인기로 현재 산지 닭고기 시세는 소폭이나마 강세를 띠고 있지만, 공급과잉 탓에 아직도 생산비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등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닭고기 업계의 우려가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