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 정부가 교육 시설 구축 비용과 훈련비 등을 지원해 해당 재직근로자가 무료로 직무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동공업은 2015년 8월부터 컨소시엄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다양의 직무 분야의 교육을 연중 무료로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천54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는 ▲농기계 고장 진단 및 구조분석 ▲농기계 정비 및 수리 ▲전기ㆍ유압제어 ▲부품 원가절감 ▲품질관리 기법 ▲용접 등 6개 분야에서 11개 훈련과정을 운영해 총 670명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훈련은 근로자의 소속 기업이나 기관이 컨소시엄 센터와 교육 위탁 협약을 체결하면 신청 가능하다. 중소기업과 재직근로자는 모든 훈련 과정에 있어 숙박까지 포함해 전액 무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참가 인원이 20명 이상일 경우 출장 교육도 가능하다.
올해 과정 중 채용예정자 교육인 농기계 정비, 수리 전문가 과정(11~12월)은 고용보험 미가입자들이 신청해 훈련 기간 동안 대동공업에서 숙식을 일체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월 20만원의 교육훈련 지원금(교통비 포함)을 지급한다.
또한 수료 후 훈련생들이 대동공업 협약기업 및 협력사와 기타 기계 분야 중소기업에 채용이 될 수 있도록 대동공업에서 취업을 적극 알선한다.
이 교육 과정은 지난 2015년도부터 시행해 지난해까지 총 118명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중 86명이 농기계 분야로 취업을 했다.
교육훈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동공업 컨소시엄 센터 홈페이지(cs.daedong.co.kr)나 대표번호 (055-532-12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