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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양계농협(조합장 김인배·사진)은 지난달 2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한국양계농협은 지난해 경기침체와 부동산 경기위축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각종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한 결과 경제사업 710억원, 상호금융예수금 1조1천167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177억원을 달성하는 등 총 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신용사업부분에서는 공격적인 전략으로 상호금융대출금이 1천300억원 증가했고 연체율은 1.1%대로 낮추는 등의 실적을 이뤄냈다. 이는 지난 2016년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에 이어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이룬 것이다.
한국양계농협 김인배 조합장은 “오늘과 같은 성과는 대·내외적으로 여신추진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