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폴란드 SELENA사 자로스라우 쿨레샤(JAROSIAW KULESZA) 기술 이사는 차열방수재 COOL-R이 냉방, 방수, 반사, 화재확산방지, 내구성을 갖췄다며, 지붕 하부의 축사와 공장 등 실내온도를 최대 10℃ 가량 낮추어 혹서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의 고온다습에서는 환기가 원활치 못할 경우 질병 피해 등이 우려된다며 특히 안개분무 시에는 물방울이 사료에 떨어질 수 있는 만큼, 깔짚 오염도 염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쿨레샤 이사는 차열방수재 COOL-R 실험내용을 알렸다.

출하 시 평균 체중은 대조구 2.45㎏인 반면 실험구 2.53㎏으로 0.08㎏ 증가했다.
축사 온도는 대조구보다 10℃ 하락으로 축사온도가 22∼27℃ 유지해 가축을 열사병으로부터 해소했다.
또한 차열방수재 COOL-R은 냉방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지붕의 수명을 10년 이상 연장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누리켐 박영진 사장은 “COOL-R의 차열기능은 지붕에 칠하기만 하면 된다. 방수기능은 10년을 보증한다. 특히 2차 오염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고 강조했다.